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미세고 리브랜딩... 전망

by 그니센스 2021. 9. 2.
반응형

2013년에 설립되어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온라인 결제솔루션을 서비스하는 핀테크 기업 오미세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태국 코인으로 흔히들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일본 코인의 성격이 훨씬 강하고 법인 소재지는 싱가폴이며 준 하세가와, 도니 해린 셧(Donni Harinsut)이 공동 설립되었고 2015년부터 개발 진행 2017년 ICO*가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리브랜딩 되어 보바 네트워크(bobanetwork)로 유통 중인 상태.

 


펀더멘탈


오미세고는 실시간으로 암호화폐 결제, 상품권 및 포인트 등의 자산을 거래하는 암호화폐입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며 이러한 암호화폐 플랫폼을 통해 은행이 없이 금융 업무(입금, 출금, 송금, 결제 등)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존재 이유. 차후 페이코, 페이팔, 알리페이, 위쳇페이처럼 직접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도 연동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암호화폐로 포인트를 받고 출금을 하거나 직접 결제가 가능한 것입니다.

시가총액은 2021년 09월 02일 기준, 1.1조 원으로 26위이고 1OMG는 7,770원입니다 (3년 전 1,565원에서 5배가량 상승한 셈. 21년 4월, 5월 한참 불장일 때 19,000원까지 갔으니...)

 


메리트?

 


▶ 빠른 결제 속도


오미세고에는 플라즈마라는 비탈릭 부테린과 조셉 푼의 프로젝트가 최초로 적용된 코인입니다. 초당 100만 회의 결제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암호화폐는 물론 비자카드의 최대 결제 양의 17배 이상을 훨씬 웃도는 수준.


▶ 편의성


종종 오미세고를 페이코인과 비교되지만 크게 다릅니다. 예를 들어 페이코인 사용자는 페이 코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고 접근성을 갖춰야만 작동하지만, 오미세고 사용자는 오미세고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결제를 지원하는 측에서만 OMG 네트워크 블록체인이 작동하면 되는 것. 달리 보면 페이 코인은 소비자와 점주 입장 모두에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마케팅적인 선택지이지만, 오미세고는 적용 즉시 속도, 보안, 수수료가 종합적으로 개선되어 모두 윈-윈하는 구조입니다. 특히나 이미 이더리움이 수많은 다국적 기업, 은행과 정부기관으로부터 제휴가 되어있을 만큼 신뢰하는 상황에서,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이 0순위로 신뢰 및 지원하는 오미세고는 프리패스로 아시아 전역에서 확장될 여지가 매우 높습니다.

한국의 이마트인 태국 테스코 로터스 매장, 한국의 티머니에 해당하는 태국 래빗 라인 페이, 태국의 공식 다국적 결제망인 프롬프트 페이에도 OMG 네트워크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 

▶ 결제 솔루션

저렴한 수수료 (0.1~1% 예상), 블록체인의 뛰어난 보안, 빠른 결제 속도 등에 더불어 후술할 SDK를 통하여 보다 쉽게 코딩을 하여 결제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으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전망

미세고는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전자지갑, 결제 솔루션 사업 영역을 구체적으로 확장하고 있고 알리페이, 맥도날드 등의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그 활용 가치를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더리움이 수많은 다국적 기업, 은행과 정부기관으로부터 제휴가 되어있을 만큼 신뢰하는 상황에서,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이 0순위로 신뢰 및 지원하는 오미세고는 프리패스로 아시아 전역에서 확장될 여지가 매우 높죠. 향후 오미세고 블록체인의 확장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 없이 전 세계 누구나 결제 및 각종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기에 전망이 밝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