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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안티스타코 시공방법

by 그니센스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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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테리어는 그니센스입니다.

오늘은 대리석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안티스타코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안티스타코란? 쉽게 말씀드리면

대리석 질감의 페인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안티스타코의 경우 각 제품마다 이름이 너무 다양해서

통상적으로 안티스타코라고 부르는데요

미장시공 중에서도 굉장히 까다롭고 손이 많이가는 작업 중에 하나입니다

안티스타코 작업이 진행되는 곳은

올 퍼티작업이 진행이 되는데요

퍼티작업에 사용하는 핸디코트

퍼티란?

핸디코트를 이용하여

사전 밑작업을 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밑작업을 통해서

메지(줄눈)와 피스구멍 등

벽에 고정하거나 천장에 고정시키기 위해

발생된 피스구멍과 석고보드 사이의 간격 등을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올퍼티란

단순하게 메지와 피스구멍을

메워주는 것만이 아닌

하나의 객체의 모든 바탕면을

전부 핸디코트 작업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올퍼티 작업 진행 중

올퍼티 작업 진행 전

올퍼티 작업 진행 전

라운드 의자 합판에

첫번째 퍼티작업을 진행한 다음

올퍼티를 진행하였으며,

퍼티가 마르고 나면

샌딩작업이 진행이 되는데요

샌딩작업

샌딩작업이란?

올퍼티를 진행한

객체를 메끄럽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일종의 사포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샌딩작업의 경우 천장을 샌딩하는 것과 다르게

조금 더 세심하게 작업을 해주어야되는데요

안티스타코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앞서말씀드렸듯이

대리석과 같은 질감을 나타내는게 포인트입니다.

즉, 사람들이 만졌을 때

"이거 대리석인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면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대리석이네라는

착각이 들게 만들어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정교하고

세밀하고 샌딩작업을 하여

면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주어야 됩니다.

이 작업의 경우

결정적으로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샌딩작업 자체도 강약을 조절해가면서

진행을 해야되기 때문에

비용적으로도

다른 작업보다는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안티스타코 작업완료

자 이제 마지막으로 안티스타코 작업이 남았는데요

안티스타코를 작업하기 전 청소는 필수인데요

샌딩작업을 하다보면

먼지나 샌딩작업으로 인한

핸디코트 가루들이 바닥과 작업한 면에

남아있을겁니다

이것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어야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고

대리석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꼭 청소를 하시고

안티스타코 작업에 들어가야됩니다.

먼저 1차적으로 무늬를 입히면서 시공을 진행하게되고

건조가 되면 샌딩작업을 조금씩 해주면서 2차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기 전

물을 뿌려 광을 내주는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이러한 작업과정을 통해서

대리석과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신경써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작업이 완료가 되었다면

왁스 타입의 코팅제를 이용해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전용 코팅제를 이용하여

표면에 골고루 발라 코팅작업을 진행하면

안티스타코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안티스타코 작업완료

오늘은 대리석과 비슷한 느낌을 얻으실 수 있는

안티스타코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오늘도 시공현장의 열정과 노력을 전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인테리어는 그니센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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