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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필수 어플 추천

by 그니센스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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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부터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아이패드를 드디어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학생의 얇은 지갑으론 그 가격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고 설령 무리해서 구매하였더라도 넷플릭스, 유튜브를 보는 용도에 그쳤을 것. 그리고 어느새 서른이 되었습니다. 현재 나의 생활 패턴과 하는 일을 미루어보아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고...

사실 그냥 너무나 사고 싶었습니다

이성적, 논리적 사고 흐름을 배제한 채 오롯이 욕망의 도파민에 의존하여 구매 완료.

Pro5/256GB/Wifi

영롱합니다. 구매하자 이것저것 다운로드 받기 시작. 제가 정말 활용해보고 싶었던 어플이 정말 많았지만 그중 세 가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분야에서 누적 판매량 1, 2위 파는 어플들이며 아쉽게도 3가지 전부 유료입니다...


1. 프로크리에이트

그림을 그리는 어플입니다. 12,000원으로 평생 이용이 가능. 태블릿 PC를 이용해 드로잉을 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조작이 간편하고 브러시가 다양합니다.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픽셀 유동화, 클리핑 마스크 기능이 존재하며 평가로 컴퓨터, 노트북이 아닌 아이패드로 사용 가능한 드로잉 툴 중 프로크리에이트보다 나은 어플이 없다고들 합니다...


2. 굿노트

아이패드 대표 필기 앱으로 9,900원으로 영구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필기 앱이므로 다양한 PDF 파일을 읽을 수 있고 위에 다양한 펜과 마카를 활용하여 필기가 가능합니다. 전 공부 하고 있는 교재들을 전부 스캔하여 굿노트를 활용할 생각이죠... 또한 카테고리를 나누기 용이하고 썸네일을 빠르게 볼 수 있어 원하는 문서를 신속히 찾을 수 있습니다. 저에겐 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속지가 다양해 취향에 맞게 이쁜 속지에 필기가 가능합니다.


3. 밀리의 서재

뜬금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독서량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는 요즘 핸드폰으로 전자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눈이 참 아프더군요. 지식을 얻고 시력을 잃던 와중 큰 화면으로 글을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구매하자마자 밀리의 서재를 다운로드. 밀리의 서재는 월 정액제로 한 달에 9,900?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달에 책 한 권 살 돈 아낀다고 생각하면 이득... 책 종류는 생각보다 없는 게 많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음... 꾸준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아이패드 유료 어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 훌륭한 앱도 많으니 다양한 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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